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저렴한 시기, 구매 시점, 구매 요일, 저가항공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오늘은 '항공권 똑똑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해외여행을 가기로 계획하는 시점이 언제쯤 되시나요?

1년 전? 6개월 전? 한 달 전? 아니면 일주일 전?

저는 보통 국내여행의 경우 한 두 달 전, 해외여행의 경우 6개월 전쯤 계획을 하는데요.

계획을 함과 동시에 항공권을 슬슬 서치 하기 시작합니다. 

 

◇  항공권 구매 시점

'항공권은 출발시점이 오래 남을수록 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건 잘못된 생각! 

항공권은 너무 오랜 기간이 남지도, 너무 급박하지도 않은 시점에 구매해야 합니다. 

그 말이 무엇이냐하면, 항공권은 출국시점으로부터 4개월 전쯤부터는 사이트별로 비교하시면서 구매하셔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휴가와 방학이 있는 7-8월, 12-2월까지는 성수기로 보시고, 계획하시는 달로부터 4개월 전쯤부터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와 항공 비교사이트(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권 등)를 서치하여 같은 조건의 좌석을 가격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공권의 가격 상승 시점은 출발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통 90일 정도부터 가격이 점점 오른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대부분의 항공권 환불 100%의 시점이 출발일로부터 90일 이전이라는 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가장 저렴한 요일

항공사 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목, 금, 토요일 출발 항공이 보통 비싸며 항공권 예매는 일요일에서 화요일 사이에 예매하시는 것이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일요일, 월요일 새벽에 예매하는 항공권은 이코노미 기준 31% 정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  땡처리항공권

땡처리 항공권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땡처리 항공은 여행사나 업체에서 미리 단체로 항공권을 사 들여놓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판매가 되지 않은 항공권을 출발시점에 급박하여 조금 저렴하게 내놓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출발 날짜나 시간을 소비자가 정할 수 없고 환불불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 저가항공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저가항공권을 예매하실때 주의하실 점은 기타 추가비용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가항공사는 기본 좌석 외에 수하물이나 기내식 등을 유료로 구매하게끔 하는데요. 거기에 유류할증료도 추가하고 나면 결국은 대형항공사 항공권 못지않은 가격이 되면서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단거리 비행 위주로 기내식이 필요 없거나 가볍게 떠나는 여행, 단거리 여행 위주로 구매할 때 저가항공을 이용하시면 가격 세이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